하나님의 계획

설진복 

저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경기도에 위치한 교회 담임목사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1992년, 여행으로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는 목사님이 계신 코이와 교회에서 설교를 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게 계기가 되어 일본에서의선교활동의 필요성을 통감하게 되었고 다음 해 93년 7월에는 신코이와 역 근처에서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개척은 했으나 지원도 인맥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매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인생의 계획’을 주십니다.
 
저에게는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계획을 주셨습니다. 계획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저에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에 돌아가도록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서야 이해할 수 없는 기적이 몇 번이나 일어났고 지금 이렇게 신코이와 땅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행복하세요.
 
동경 임마누엘교회는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